DirectStream 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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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Stream DAC
DSD 플레이어
Stereophile과 Absolute Sound 모두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받은 DifectStream DAC를 소개합니다. DirectStream DAC는 이제까지 디지털 미디어에 숨겨져 있는 모든 신호와 정보를 파악하여 섬세함과 정교함으로 표면으로 끌어내는 완벽에 가까운 신호 변환 시스템입니다. CD, 다운로드 음원, 고해상 PC, DSD 기반의 미디어는 DirectStream 내에서 DSD의 10배속으로 언샘플되어 순수 아날로그 형태로 앰프 및 프리앰프에 직접 전달됩니다.
DSD 역시 지원하는 오늘날의 수많은 DAC를 포함하여 클래식 PCM을 기반으로 하는 DAC는 디지털 오디오 음악 내에 깊이 묻혀 있는 미묘한 음악적 디테일들을 덮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DAC체계 구조 자체로 인한 태생적인 문제입니다. DirectStream은 PCM과 DSD 미디어 모두에서 순수한 DSD 싱글비트 접근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이는 즉 여러분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음원의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마스터 테이프를 듣는 경험을 상상해보십시오. 지금까지 소장한 모든 형태의 디지털 음원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30년 전쟁의 시작
1981년 음악은 아날로그 기반의 턴테이블과 테이프 데크에서만 제한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로 재생되었습니다. 비록 어느정도 수준의 오디오 음질이 구현되긴 했지만 오디오 세계는 더 광범위한 다이나믹 레인지, 낮은 소음, 확장된 주파수 응답 등 더 큰 무언가를 원하기 시작했습니다. 1982년 Sony and Philips가 Perfect Sound Forever를 구현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였고,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오디오 업계 모두게 이 새로운 뉴스에 한껏 고무되었습니다. 마침내 아날로그에 대한 오랜 기대가 충족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기의 CD 사운드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아날로그에 비해 음질이 다소 음악적이지 못했고 어떤 경우 아날로그보다도 음질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PCM 기반의 Compact Disc가 런칭되며 오디오파일 사이의 마치 전쟁과도 같은 30년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D는 미세하고 섬세한 음원들을 수장시키고, 아날로그를 철저히 사장시키며 오디오계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과거 아날로그가 지배해왔던 100여년 간을 대체할만한 음악적인 사운드를 충족시켜주기에는 PCM은 너무도 그 한계를 분명히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날로그가 약속했던 음질을 구현해낼 수 있는 아날로그를 대체할 만한 그 무엇. 그 답이 바로 DSD 입니다.
근본적인 우월함
초창기 CD를 개발한 Sony와 Philips가 10년을 기다려 전통적인 PCM시스템의 신호 전달방식을 PDM(DSD)에 적용했다면 초기 CD시절의 그 문제점들 생각만큼 심각하게 부각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PCM의 신호처리방식 그 자체에 있었습니다; 전통적 방식의 Ladder DAC이건 모던 방식의 멀티비트 Sigma-Delta 타입이건 간에 대부분의 PCM 재생 프로세서들은 음악의 아주 섬세한 큐(cue)들을 덮고 지나가 버립니다. 음반의 레코딩 프로세스에는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의 많은 부분의 미세한 음원들이 모두 잡혀 기록되지만 문제는 이를 재생해내는 방법상에 있습니다. 지난 30년동안 세세한 음원들은 모두 재생되지 못하고 사장되어 온 것입니다. 다행히 숨겨져 있는 음악적 정보는 온전히 기록되어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재생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CM 레코딩에서 숨어있던 이들 음원을 모두 발굴해 내려면 완전히 새로운 재생방식이 필요합니다.
순수한 DSD가 답이다
DSD를 DirectStream에 넣으면 DSD를 얻게 됩니다. PCM(CD의 레코드 방식)을 DirectStream에 넣어도 DSD를 얻게 됩니다. DirectStream은 PCM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입력을 매우 심플한 패쓰 방식으로 순수한 1-bit DSD로 전환합니다. 이 처리과정에서 전송되는 PCM의 선형은 더욱 뚜렷해지고 에지가 사라지며 모든 오디오 레코딩에서 전에 들어본 적 없는 음악적 디테일을 찾아내게 됩니다. 전 세계 수 많은 CD와 고해상으로 다운로드 된 음원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낙후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사용자들 중 일부는 DSD가 지나가는 유행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PS Audio는 이 생각에 반대합니다. PCM 기반의 디코더들은 사실상 라이프 싸이클이 다 했다고 할 수 있겠으며 이제 그 자리를 DSD가 대신 할 것입니다.
더 나은 포맷
DSD는 높은 샘플율의 single-bit 포맷인 반면 PCM은 이보다 낮은 샘플율의 many-bit 포맷입니다. DSD 샘플율은 CD를 만들 때 사용된 샘플율보다 64배 높고, DSD 스트림 출력은 심플한 필터를 통해 순수한 아날로그로 생산되어 사용하는 오디오 시스템에서 바로 재생될 수 있도록 전송됩니다. 반대로 PCM은 훌륭한 사운드의 음악을 생산할 수는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복잡하고 기술적으로 과중한 전환 처리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시스템에서 재생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심플한 패쓰가 가장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DSD는 일반적인 PCM에 비해 더욱 아날로그와 비슷한 인코딩과 디코딩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사실상 가장 현대적인 A/D 컨버터들(레코딩을 만들던)은 이미 DSD를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고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 많은 PCM 기반의 레코딩이 우리 라이브러리에 보태지겠지만, 이제 DirectStream의 탄생으로 PCM 기반의 프로세서로 이들을 들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비밀은 간단함에 있다
이 다이어그램을 비교해보십시오. 위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PCM 기반의 프로세서 중 하나의 블록 다이어그램입니다. 이 컨버터는 오디오 데이터 스트림이 출력에 이르기까지 빙빙 둘러가는 패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 DirectStream의 간단한 패쓰를 보십시오. PCM 프로세서가 음악의 미묘한 디테일을 덮어버리는 경향은 처리에 필요한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PCM을 DSD로 전환하기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PCM을 DSD로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M을 DSD로 올바르게, 또한 음악 내부에 숨겨진 디테일을 끌어내도록 전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적 도전입니다. 이 과정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DirectStream은 66-bit의 고정 소수점방식(fixed-point)의 FIR 필터를 사용하여 PCM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헤드룸 문제를 제거하고, 노이즈 응답을 20-100kHz대로 낮추며, 더 빠른 처리속도보다는 더 나은 사운드에 적합한 계수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에서는 불가능한 hardware-specific 구동을 최적화시킵니다. 오늘날의 다른 프로세서들과는 달리 DirectStream은 모든 입력(PCM 또는 DSD)을 10 x DSD에서 통합한 후 single-bit double-rate DSD 코어 엔진을 사용합니다. DSD 코어 엔진은 일반적인 멀티비트 Sigma-Delta 컨버터와 비교하여 더욱 심플하고 직선적이며 아날로그 같은 특성을 나타냅니다.
D to A Converter를 기반으로 하는 순수한 100% 싱글비트 DSD
오늘날 대부분의 정교한 DAC는 IC 기반의 기기로 멀티비트 Sigma Delta 디자인인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IC 칩을 사용합니다. 이들은 디자인과 생산이 쉬운 반면 음질에 있어 최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원-칩 시스템이므로 구조에 있어 타협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DirectStream은 PCM과 DSD 모두를 취하여 데이터를 업샘플하고 싱글비트 DSD로 전환한 후 입력된 데이터 포맷에 상관 없이 순수한 음악으로 출력합니다. 이로써 청취자들은 향상된 음악적 정보를 담은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순수한 패시브 출력단
현대 대부분의 DAC들은 DAC 출력을 증폭, 필텉링, 구동하기 위해 액티브 진공관 또는 솔리드 스테이트 출력단의 형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DirectStream은 다른 접근 방식, 즉 패시브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출력단의 가장 심플하고 명쾌하며 음악적으로 올바른 실행 중 하나로 높은 속도의 클래스 A 비디오 앰프가 싱글비트, 더블 DSD 출력을 위한 마지막 전환장치로 사용되어 고성능 패시브 오디오 출력 트랜스포머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트랜스포머는 DAC와 외부환경 사이를 전기적으로 분리하는 역할과 더불어 완벽하고 낮은 왜곡과 소음의 출력 신호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저역필터(low pass filter) 역할을 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따라서 DirectStream은 많은 액티브 디자인에서 재생되는 음악의 빛 노출 없이 깨끗하고 순수한 음악을 직접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에 전달합니다.
완벽한 해상도의 볼륨과 밸런스 컨트롤
디자이너 Smith는 100% bit-perfect 볼륨과 밸런스 컨트롤을 실현하여 파워앰프 또는 프리앰프에 직접 신호가 전송될 때 출력 레벨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볼륨 컨트롤이 완벽하게 bit-perfect하다는 것은 즉 어떤 볼륨 세팅에서도 해상도를 손실하지 않음을 뜻하며 이는 아주 독특한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하나의 마스터 클락으로 간단하고 직접적인 신호 패쓰 구현
일반적인 하이엔드 DAC 디자인에는 하나 이상의 마스터 클락이 사용되는데, 때에 따라 USB, Audio 등에 분리된 클락이 사용되어 클락을 동기화시키려는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골머리를 앓게 됩니다. DirectStream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하나의 마스터 클락에 전체 디자인의 기반을 둠으로써 이러만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 마스터 클록이 바로 Crystek이 DirectStream을 위해 디자인 한 낮은 위상잡음과 지터클락입니다. 이런 진보적인 접근 방식으로 클락을 동기화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지터 레벨이 감소되어 전에 없이 깨끗한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소스에서 생성되는 지터에 대한 면역력
소스는 DAC 사운드 퀄리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트랜스포트, 컴퓨터, CD 플레이어, 케이블은 모두 일반적인 DAC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DirectStream에서 이러한 문제들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아마도 어떠한 퀄리티와 지터 레벨 사운드도 거의 동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30 가량의 값싼 DVD 또는 CD 플레이어 디지털 출력을 DirectStream에 연결한 후 들어보면 상상할 수도 없는 퀄리티의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블과 소스가 음질에 차이를 만들 수는 있지만 DirectStream과 함께 사용한다면 이런 차이는 사라질 것입니다. 어떤 소스를 사용하더라도 이제 최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동기식(Asynchronous) 초고속 USB
DirectStream은 컴퓨터 또는 홈네트워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다면 DirectStream 뒷면에 Network Bridge를 옵션으로 설치하여 입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USB를 사용한다면 컴퓨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더욱 큰 효과를 원한다면 전용 CD 트랜스포트 또는 Network Bridge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DirectStream은 USB 기반의 오디오에서 완벽하게 동기화된 24 bit 192kHz 패쓰를 제공합니다. MAC Mini와 같이 질이 좋은 USB 케이블로 DirectStream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제3의 컨트롤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iPod, iPhone과 같은 포터블 기기, 또는 안드로이드와 같은 포터블 장치를 통해 인스턴트 미디어 서버를 제공하고 iTunes, Bit Perfect, Pure Music, Ammara를 사용하여 쉽게 음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극성반전 (polarity inversion)
DirectStream의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극성(위상) 컨트롤입니다. 이 터치스크린 옵션(리모트에서도 가능)으로 사용자는 모든 입력과 실행에 대한 극성을 보통 또는 반전(inverted)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스와 음악에는 절대적인 극성에 대한 규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오디오파일들이 디스크에 동상(in phase)과 이상(out of phase)을 표시해두고 각 디스크를 재생하기 전 주의 깊게 올바른 위상을 선택합니다. 어떤 CD 플레이어와 소스들은 자체가 위상을 반전시키므로 위상이 반전되었다고 생각하는 디스크가 특정 장치에서는 올바르게 재생되고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irectStream의 각 입력을 사용할 때 올바른 위상으로 전환되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컨트롤을 터치하는 것은 앰프나 스피커 중 하나에 있는 스피커 양쪽 스피커의 연결(+와 -)을 반전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라이브 어쿠스틱 음악 레코딩의 위상은 완벽하지만 어떤 레코딩은 실수로 위상이 바뀌어 레코드됨으로써 사용자가 위상 반전시켜 올바른 위상으로 맞춰야 더욱 현실적이고 듣기 좋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파워앰프 또는 프리앰프에서 직접 재생
DirectStream은 밸런스드 또는 싱글엔드 출력 중 하나를 통해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 중 하나에서 직접 재생될 수 있습니다. DirectStream의 셋업 메뉴에서 최적의 게인 세팅을 선택하여 앰프와 스피커의 감도에 맞출 수 있습니다. 프리앰프와 사용하려면 DirectStream을 최대 레벨(또는 원하는 레벨)로 조절하여 프리앰프 게임과 맞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프리앰프의 추가 기기들을 줄여야만 DirectStream이 파워앰프를 직접 구동할 수 있습니다. DirectStream의 독특한 제로로스(zero-loss) 볼륨 컨트롤이 가장 낮은 레벨부터 가장 높은 레벨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볼륨 세팅에서 완벽한 해상도의 bit-perfect를 실현합니다.
CD에서 상상한 이상을 듣다
DirectStream은 음악이 시스템에 전달되기 전 PCM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입력 신호를 DSD로 전환합니다. 세심한 디자인, 낮은 지터, 간단하고 직접적인 신호패쓰를 포함한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DirectStream은 우리가 지금껏 가려져서 듣지 못했던 음악의 숨은 디테일을 끄집어냅니다. 우리가 이전에 사용했던 DAC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CD의 미묘한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CD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고해상 오디오 사운드를 들려주고 더 높은 해상도의 PCM과 DSD 카피 사이의 갭을 없애줍니다. 이제 기존에 모아두었던 CD들을 고해상 카피로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DirectStream 생산
DirectStream은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현지 제작사가 정교한 PCB 제작 기계를 사용하여 DirectStream에 사용되는 멀티-레이어 보드를 테스트합니다. 이러한 정교한 작업을 위해서는 수 많은 회사와 기술, 인력과 기기가 동원됩니다. FPGA IC를 보드에 심기 위한 고도의 X-레이 기술에서부터 부품을 올바른 위치에 놓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기기들이 DirectStream을 구성하는 네 개의 PCB를 만들고 테스트하여 콜로라도 불더(Colorado Boulder) 시설로 보내집니다.
DirectStream의 섀시는 메탈조각으로 PS Audio가 만든 것 중 최고입니다. DirectStream은 알루미늄과 스틸의 컴비네이션으로 무게가 20파운드(약 9.07kg)에 달합니다. 탑커버는 수작업으로 칠하고 폴리쉬 처리된 피아노 블랙 고밀도 재질로 몇 시간에 걸쳐 작업됩니다.
PerfectWave 시리즈는 콜로라도 불더에 있는 PS Audio의 생산 시설에서 조립, 프로그램, 테스트됩니다.
Physical | |
Unit Weight | 22 lbs [13.5 kg] |
Unit Dimensions | 14” x 17” x 4” [ 36cm x 43cm x 10cm] |
Shipping Weight | 31 lbs [19 kg] |
Shipping Dimensions | 20.5”x 24” x 10” [52cm x 61cm x 25cm] |
Power requirements | |
Input Power | Model specific 100VAC, 120VAC, or 230VAC 50 or 60Hz |
Power Consumption | 30W |
Digtial audio inputs | I2S(2), Coax, XLR Balanced, TOSLINK, USB, Network Bridge slot |
Sample Rates | I2S,S/PDIF, and USB -- 44.1kHz to 352.8kHz 16bit, 24bit, DSD 64, DSD 128 TOSLINK – 44.1kHz to 96kHz 16bit, 24bit XLR (AES/EBU) -- 44.1kHz to 192kHz 16bit, 24bit, DSD 64 |
Analog Audio Output | |
Connector | RCA/XLR Unbalanced /Balanced (X2) |
Output level, low | 1.41 Vrms(+5BV)/3.15 |
Output level high, maximum | 2.81 Vrms (+8dBV)/5.3 Vrms (+12dBV) |
Output Impedance | 100Ω/200Ω |
Frequency Response | 20-20KHz +/- 0.25dB |
THD+N @ 1KHz (full scale) | <0.03% |
Output Stage | Passive audio transformer, fed by high current, high speed analog amps producing double rate DSD. |
Data Handling | |
Format | PCM or DSD |
Sample rate (PCM) | 44.1kHz, 48.0kHz, 88.2kHz, 96.0kHz, 176.4kHz, 192kHz, 352.8kHz |
Word length (PCM) | 16b, 18b, 20b, 24b |
Data rate (DSD) | Standard (2.8MHz) or Double (5.6MHz) DoP on all inputs as well as raw DSD on I2S inputs |
Input jitter reduction | effectively 100%, residual immeasurable. No input PLLs, FLLs. |
Input Processing | 170MHz |
Signal Processing | 50MHz |
Synchronous Upsampling, all inputs | 28.224MHz |
Digital Processing S/N ration | >146 dB |
Digital Volume Control | Zero loss of precision |
Analog Conversion method | Delta Sigma (DSD) Single-bit double rate |
I2S Digital Input | |
Connector | HDMI |
Format | PCM or DSD. DoP on all inputs as well as raw DSD on I2S inputs |
USB Digital Input | |
Connector | USB “B” Type |
Format | PCM or DoP v1.1 (DSD over PCM) |
Transfer mode | Asynchronous |